KPR 창립 30주년 신성인 부회장 소회 및 김한경 회장 기념사

KPR 30주년 창립 기념식 - 신성인 부회장 소회

 

먼저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KPR 가족 여러분, 그리고 KPR창립 30주년을 축하해주시기 위해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내빈 여러분께 충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KPR 창립30주년을 맞아 김한경 회장님의 기념사를 대신 낭독하기에 앞서, 지난 30여년 동안 이어져 온 김한경 회장님과의 인연을 되돌아보며 저의 소회를 간략히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김한경 회장님을 처음 뵙게 된 것은 지난 1988년 김한경 회장님의 주도로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PR단체인 국제PR협회 한국지부(IPRA Korea Chapter) 설립을 준비하면서, 

현재 강북삼성병원이 위치해 있는, 당시 고려흥진빌딩에 입주해 있던 우리나라 최대의 광고대행사인 제일기획에서 국제PR고문으로 근무하실 때 였습니다.

어느 누구든 무언가를 새로 시작할려고 할 때는 간단치 않은 준비 절차나 투자리스크 외에도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등이 분명 있었을 터 인데, 

30여 년 전 제가 처음 뵈었던 김한경 회장님께서는 PR에 대한 애정과 뚜렷한 철학, 그리고 자신의 이익보다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는 이타심으로 우리나라의 PR의 길을 열어나가겠다는 열망이 가득한, 매우 긍정적인 마인드와 밝은 성격으로 상대방을 매우 편하게 해주시는 분이셨습니다.

30년전 이러한 이타정신을 바탕으로KPR의 길을 열어주신 김한경 회장님께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아울러 김한경 회장님의 부군으로서 회장님 바로 곁에서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KPR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시고, 지금도 회장님의 가슴 속에 남아 저희 KPR의 수호천사 역할을 해주고 계신, 지난 해 92세의 나이로 작고하신 故 임진우 박사님을 기리며, 지금부터 김한경 회장님의 KPR 창립30주년 기념사를 대신 낭독해드리겠습니다.

 

 

 

KPR 30주년 창립 기념식 - 김한경 회장 기념사

 

여러분 반갑습니다! KPR 회장 김한경입니다.

오늘은 KPR이 서른 번 째 생일을 맞은 뜻 깊은 날입니다.

이 자리를 축하해 주기 위해 바쁘신 중에도 기꺼이 시간을 내주신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 서니, 지난 30년 동안의 일들이 하나씩 둘씩 주마등처럼 흘러갑니다. 1989 9, 국내 PR산업 태동기에 작은 촛불 하나 켜는 심정으로 KPR을 설립했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강산의 모습이 세번 바뀌는 동안, KPR은 척박한 땅에 뿌리를 깊이 내리고, 힘차게 줄기를 뻗어나갔고 풍성한 결실을 맺어 왔습니다.

어느덧 지금까지 KPR에서 함께 어울려 일하며 한솥밥을 먹은 식구(食口)의 수는 수백 명을 헤아리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PR전문가들이 매 순간 수 많은 성공사례들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바탕으로 매년 국내 및 글로벌 어워드에서 상을 수상하는 등 선순환을 이뤄오고 있습니다.

KPR이 이같이 지금껏 성장〮발전해 올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 여러분의 땀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기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또한 한 없이 자랑스럽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PR인들에게 한 마디 당부 드리고 싶은 것은PR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꿈을 원대하게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날 PR인들이 할 일이 많습니다.

세계사적으로 정치 경제적 전환기에 PR산업 분야는 성장을 해왔고, 유수의 글로벌 PR기업들도 그때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한치 앞을 전망하기 힘든 4차 산업혁명의 변혁기와 미-중 패권경쟁, 불안정한 한-일 관계 등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지금의 환경의 변화는, 우리에게 또 다른 성장의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고 믿습니다. 

저는 PR을 사랑합니다. PR인으로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미력이나마 우리나라에서 PR이라는 학()과 업()이 발전하는데 일조했다고 생각할 때, 참으로 자랑스럽고 보람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KPR을 창립할 때부터 지금까지도 PR 그리고 PR인은 항상 이타정신에서 우러난 공()을 앞세우고, 우리 사회의 선()을 추구하는데 의미가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가진 선()한 기운과 에너지를 우리 사회와 세상에 나눠주는 데 힘써주시기를 당부합니다. 

KPR을 세상에 내놓은 것은 저이지만, 지금껏 그래왔듯이 KPR을 성장,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앞으로 30년도 잘 부탁 드립니다.

인터넷 모바일 혁명으로 더욱 촘촘해진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시대에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여러분들의 모습과 세계무대에 우뚝 선 KPR을 그려봅니다.

 

다시 한번 오늘 귀한 걸음해주신 내빈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KPR인 여러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