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스케치] 2021 한국PR학회 봄철 정기학술대회: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소통

2021 한국PR학회 봄철 정기학술대회가 2021528일 금요일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소통(Communication for a Sustainable Community)”이라는 주제로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KPR디지털 시대의 공공 캠페인을 주제로 특별 세션을 후원했으며, 서강대학교 신호창 교수님의 사회로 세개의 발제가 진행되었는데요. 최근 공공기관들은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하여 공공PR 캠페인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공공기관들의 PR 캠페인은 이제 단순한 언론 홍보 캠페인을 넘어서 최첨단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인게이지먼트 캠페인으로 확장되어 나가고 있습니다.

 

첫 발제자로 나선 KPR 박예운 부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한 국내 홍보 전략 사례”를 발표했는데요. 세계박람회(World Expo)는 국가종합홍보를 위한 세계적 규모의 경제 문화 분야 국제 이벤트로서 인류의 산업과 과학 기술 성과를 소개하는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입니다. 글로벌 국가들의 치열한 유치 경쟁 속에서 부산엑스포 유치와 개최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열망을 이끌어내기 위한 대국민 설득 홍보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과제였습니다.

박예운 부장은 빅데이터 분석 결과, 부산세계박람회의 연관어가 한국, 국제, 산업, 발전, 미래등으로 글로벌, 산업 기술 전반, 미래에 걸쳐 광범위한 키워드로 나타났으며, 이는 과거 여수세계박람회가 전남, 문화, 해양, 바다, 관광등 특정 지역과 해양 관광 산업에 국한되어 있었던 것과 대조되는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 국민들 대다수의 엑스포에 대한 낮은 관심과 이해도, 세대별 인식 격차 등이 문제점으로 파악되어, 대국민 부산엑스포 인지도 및 이해도 제고와 긍정 여론 확산을 위한 키 메세지와 주요 콘텐츠 전략이 함께 제시되었습니다.

<KPR 빅데이터 솔루션 연관어 분석 결과: 부산세계 박람회와 여수세계박람회 비교>
   <KPR 박예운 부장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한 국내 홍보 전략 사례” 발표>

뒤를 이어 서원대학교 김병희 교수님과 동국대 이철한 교수님, 박하영 박사과정생이 각각 디지털 시대의 공공캠페인의 방향”, “코로나 시대의 브랜드 행동: 공공캠페인 디지털 사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하였으며, 종합 토론으로는 중앙대 홍혜현 교수님과 국민대 김성수 교수님이 디지털 시대의 공공캠페인 관련 주제 발표 내용에 대한 논의와 제언을 제시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앞으로 향후 공공캠페인이 디지털 시대에 어떻게 발전해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었답니다.

<서원대 김병희 교수님의 “디지털 시대의 공공캠페인의 방향”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