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소개하는 KPR 소비재 1팀원 5인의 책꽂이


어느덧 10월도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더위도 태풍도 모두 지나가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네요. 책 읽기 가장 좋다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KPR 기획1팀원 5인이 PR인으로서 일하는데 도움을 준 추천도서를 한 권씩 꼽아 봤습니다.

(1) PR의 힘

 

PR PR인의 비전을 발견하는 <마케팅 반란>

반란’.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입니다. 이런 제목이 PR인의 한 사람으로 두어 가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우선 목차만 살짝 훑어보기만 해도 이 책이 ‘PR의 부상을 조목조목 얘기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PR이 어떻게 유용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될 수 있으며, 실제 그런 사례들이 산재해 있다고 이 책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PR 에 몸담고 있는 우리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기에 충분할 지도 모릅니다. 입문하는 사람은 물론이거니와 실제 업무를 하면서 고객사와의 견해 차이, 스스로의 한계 등으로 인해 혼란스러울 때 다시금 자신의 비전을 재충전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에 덧붙여 이 책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또 하나 있습니다.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PR의 부상을 강조하기 위한 비교 대상이광고임을 보게 됩니다. 아직 ‘PR’은 그 자체가 가진커뮤니케이션 가치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PR이 가진 신뢰성과 창의성으로 평가하지 않고, 광고와의 비교 평가에 의해 가치를 부여받고 있다는 느낌에 얄팍한 노여움마저 들기도 합니다. 광고와 PR에 대한 세간의 위상이나 인지도 등의 차이를 재확인하는 순간이며, 내용에 서술된광고의 몰락을 거울삼아 PR이 나아갈 방향을 다잡아야 함도 이 책은 말해줍니다. 또한 광고의 의무 상실이 가져다준 결과에 대한 예시들은 PR 역시 제 역할과 의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으면 PR의 미래 역시 보장받지 못함을 예측하게 합니다.

 

굳이 추천 이유를 파고들지 않더라도, 이 책은 왜 PR이 중요한지, PR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잘 설명하고 있다는 점만으로도 꼭 한번 읽어보기를 권합니다.


(2) 창의력

 

역사 속 천재들에게 배워보자. 창의력을 높이는 13가지 생각 도구 <생각의 탄생>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이 조금 창의적이었으면 하고 바랍니다. 물론 이는 PR인들의 간절한 소망이기도 하죠. PR 프로그램을 조금 남다르게, 기획 자료를 조금 흥미롭게, 사진 앵글을 조금 색다르게…… 기획에서부터 실행까지창의성 발휘할 있는 기회마다 머리를 부여잡고 고민합니다. 무언가 다른 접근 방법은 없을까요?

 

<생각의 탄생> 아인슈타인, 피카소, 버지니아 울프 역사 속에서 뛰어난 창의성을 발휘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사용한 발상법을 정리해 소개합니다. 책에서 소개하는 생각의 방법들은 관찰, 형상화, 추상, 패턴인식, 패턴형성, 유추, 몸으로 생각하기, 감정이입, 차원적 사고, 모형 만들기, 놀이, 변형, 통합 13가지.

 

, 저자는무엇 생각하는가 보다어떻게생각하는가에 초점을 맞추라고 얘기합니다. 누구나 생각을 하지만, 누구나 똑같이생각하는 것은 아니라는 . 그래서 저자는 창의성은 천재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며 이들이 활용한생각의 탄생 활용한다면 누구나 창의성의 대가가 있다고 말합니다.

 

창의성이라는 화두에 머리가 지끈거리는 당신, 머리 속에서 꼬인생각 실타래를 풀어보고 싶은 당신, 천재들의 평범하지만 남다른생각 도구 엿보고 싶은 당신이라면 추천 만한 책입니다.

(3) 현명한 선택

 

AE선택하기 대한 두려움을 덜어준 <쉬나의 선택 실험실>

모든 회사의 업무가 그렇겠지만, 특히 PR회사에서는 그야말로 순간이 선택의 연속입니다. 고객사로부터 그리고 매체로부터 급하게 업무 요청이 오는 경우도 다반사고, 현장에서 예측하지 못한 상황이 벌어지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럴 때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즉시선택 해야 하고 선택에는책임 따르니 매순간 부담을 느끼기 마련입니다.

 

저처럼 PR 세계에 뛰어든지 3 남짓되어 아직은 일을 하면서 맞닥뜨리는 선택의 기로에서 자신만의 노하우나 통찰력을 발휘하기에는 길이 AE에게는, 다양한 심리 실험을 통해 우리의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것들에 대해 생각해 있게 만들면서 선택의 기술을 소개하고 있는쉬나의 선택 실험실 유용한 책인 싶습니다.

 

물론 책에 소개된 선택의 기술을 따른다고 해서 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있다거나 탁월한 선택의 비법을 전수받는 아니겠지만, 적어도선택하기 대한 막연한 두려움은 있을 것입니다.


(4) 열정

 

열정으로 무장하는 법을 보여주는 <미쳐야 미친다>

불광불급(不狂不及).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 미칠 만큼의 열정과 미칠 정도의 노력이 없다면 뜻하는 바를 이룰 없다는 뜻이죠. 있다는 패기와 열정을 가지고 이제 새내기 PR인으로 이름표를 달게 지금, 앞으로 잊지 말아야 , 그리고 배워 나가야 열정과 노력의 길잡이가 <미쳐야 미친다> 소개합니다.

다소 과격한 제목으로 잔뜩 긴장하게 만든 책이지만, 읽기에는 제법 편안했습니다. <미쳐야 미친다> 조선시대 지식인의 내면을 사로잡았던 열정과 광기를 탐색한 책입니다.

 

* ‘() 들린 사람들’ - 무언가에 빠져 남의 눈을 아랑곳하지 않고 몰두하는 지식인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가지에 파고드는 그들의 열정과 광기가 무섭게 느껴지면서도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합니다. 안일한 생각에서 벗어나 미칠 만큼의 열정과 노력을 쏟아낼 있는 AE 되어야겠다고 다시 다짐하게 해줬습니다.

 

* ‘맛난 만남’ - 그들이 친구와 제자와 가족과 나누었던 정에 관한 내용입니다. PR 일을 하면 담당하고 있는 클라이언트를 비롯해 기자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협력사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많습니다. 그것이 PR 매력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속의 그들이 그랬던 것처럼, 인생을 바꾸고 사람을 변화시키는 만남이 생길 것만 같은 두근거림이 생깁니다.

 

* ‘일상 속의 깨달음’ -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보지 않는, 일상 생활 속에서도 비범한 일깨움과 깊은 이치를 이끌어내는 통찰력을 보여 줍니다. 평범한 시각에서 벗어나 일상 속에서 깨달음을 얻을 있는 비범한 AE 되고자 다짐하게 해준 부분입니다.

 

지금은 새내기 PR AE 제가 훗날 지금 열망했던 것들에 대해 시들어져 버렸을 다시금 꺼내 들게 , 그리고 떠올리면 좋을 , 불광불급(不狂不及).

(5) 마케팅 

 

PR 관점에서 <마켓 3.0>


참여와 개방을 기치로 2.0 등장 이후 이른바 버전 마케팅이라 정도로 V 2.0 내세운 개념들이 나타났습니다. 그런 가운데, 세계적인 마케팅 구루 하나인 필립 코틀러 교수가 '마켓 3.0' 꺼내 들었습니다. 하나의 마케팅 전략으로 치부하기엔 저자의 포스가 너무나 강력하기에 마켓 3.0 고지에 올라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오르는 길에 우리가 가야 PR 3.0 길을 함께 생각해 보았습니다.

 

* 마켓 1.0 -

마켓 1.0 '' 세계에서 펼치는 마케팅입니다.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 효율적으로 만든 제품을 일반 대중에게 대량 공급하는 것이 승리의 열쇠입니다. PR 1.0 역시 내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많은 사람에게 목소리로 전하는 시대였습니다.

 

* 마켓 2.0 -

이어진 마켓 2.0 '' 눈에 들기 위한 마케팅입니다.
IT
발달로 일반 대중 각자의 니즈와 욕구를 소통할 있게 되었고, 소비자 지향의 마케팅이 가능해졌습니다. 시대에는 PR 역시 정교한 타겟팅과 채널 선택으로 청중의 참여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하게 되었습니다.

 

* 마켓 3.0 - 우리

드디어 펼쳐진 마켓 3.0 이제 '', '' 지나 '우리' 관계를 돌아보고 있습니다. 소비자를 이성과 감성, 영혼을 지닌 전인적 존재로 인식하며, 그와 소통하기 위해서는 기업 역시 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IT 이상 대상을 골라내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 관계 강화를 위한 소셜미디어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가치를 교감하는 기업에게 CSR '우리'이기에 하는 당연한 의무가 것입니다.

시대의 PR 어떤 것이 되어야 할까? 귀에 달라붙는 메시지를 만들어서 정교한 프로세스로 전달하는 시대가 저물고 있습니다. 우리의 클라이언트가 고객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공동체적 가치의 스토리를 만들어낸다면 '우리' 모두가 함께 WOM(Word of Mouth, Word of Mouse, Word of Mobile, Word of Media=Worldwide (spread) of Message)으로 전하는 PR 3.0 물결이 일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