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Happy Hour! 소셜임팩트팀의 돌잔치와 ‘봄날밴드’의 축하 공연

KPR Happy Hour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마다 즐거운 소식을 나누는 시간인데요. 2월의 Happy Hour는 소셜임팩트팀 출범 1주년을 맞아 돌잔치를 준비했습니다! 소셜임팩트팀과 봄날밴드의 콜라보로 진행된 Happy Hour 음악 공연! 그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해 드릴게요~

 

소셜임팩트팀은 국내외 기업들과 비영리 기관들이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고 타겟 공중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것을 도와주는 일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CSR 컨설팅에서부터 사회공헌 프로그램 기획,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실행 및 성과 측정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면서 여러 기관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KPR이 추구하는 선을 중요시하고 공익을 우선시한다는 기업 철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에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청소년자살예방캠페인 다들어줄개로 국내외에서 5개의 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는 값진 성과도 거두었습니다.

 

소셜임팩트팀의 가장 오래된 파트너는 올해로 10년째 진행하는 노숙인 건강지원 사업에서 만난 노숙인 그룹사운드 봄날밴드입니다. 소셜임팩트팀은 사노피 파스퇴르의 사회공헌프로그램인 헬핑핸즈의 실행파트너로 지난 10년간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노숙인들의 독감 감염 예방을 위해 서울시와 사노피 파스퇴르를 비롯한 다양한 파트너 단체들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브리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소셜임팩트팀과의 인연을 멋진 공연으로 꾸며준 봄날밴드는 보컬 서명진, 드럼 구영훈, 일렉기타 최용익로 구성된 밴드입니다. 한때는 거리를 방황하며 홈리스의 어려운 삶을 살았지만, 봄날밴드를 기획한 달팽이소원의 윤 건 대표님을 만나 악기를 배우고 자활을 꿈꾸며 이제는 어엿한 밴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공연에서는 밴드 멤버들의 자작곡인 꽃피다를 선보여 KPR 직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었는데요. ‘인생은 겨울나무 따사한 봄날을 기다리지/기다림의 아름다움이여! 인생은 못다 핀 꽃이 아닐까라는 가사로 발라드 감성을 전해주었습니다.

 

공연 후에는 봄날밴드와 못다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는데요. 밴드 멤버들과 나눈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Q. 공연 잘 봤습니다! 그간 어떻게 지내셨어요?

A. 공연 연습을 하면서 노숙인 자활을 돕는 빅이슈를 판매하고 환경 도우미로도 일하고 있습니다. 어떤 멤버는 결혼식 축가를 부르는 투잡을 하고 있습니다. ^^

 

Q. 저희 소셜임팩트팀처럼 봄날밴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하고 계시죠? 이 기회를 통해 어떤 파트너와 함께 하고 있는지 소개해 주세요.

A. ‘봄날밴드도 달팽이소원 이라는 소속사가 있어요. (ㅎㅎ) 소녀시대에게 SM이 있는 것처럼 말이죠. 달팽이소원의 윤 건 대표님은 밴드를 처음 기획하신 분이고 우리가 밴드로 활동할 수 있게 정말 많이 도와주셔요. 저희의 연주가 그 동안 많이 성장했는데 사실드림트리빌리지가 저희 처음 악기 잡을 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지원해 주셔서 가능했답니다. ‘드림트리빌리지는 취약계층에게 노래 교육과 공연 지원, 음향지원, 건반/코러스 지원을 하고 계십니다. 특히 이성교 대표가 봄날밴드의 성장에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이 밖에도 몽작소 프로젝트에서 음악 교육을 해주고 있고, ‘법무법인 화우에서는 1년에 한번씩 열리는 달팽이음악제 공연을 지원해 주고 있어요. 작년에는 가수 양희은씨와 같은 무대에 서는 영광스러운 기회도 있었어요. 여러 재능기부자와 KPR도 오랫동안 저희 홍보를 도와주고 계신 고마운 파트너죠.

 

Q. ‘봄날밴드의 자작곡 꽃피다의 가사에서 진솔함이 느껴졌습니다. ‘봄날밴드는 노래를 통해 어떤 메시지를 주고 싶으신 가요?

A. 한때는 거리 노숙인 이었지만 지금은 즐겁게 노래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저희가 가진 선한 영향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싶습니다. ‘빛과 소금이 되기도 하고 설탕과 꿀같은 존재가 되었으면 합니다😊

 

Q. 마지막으로 소셜임팩트팀에 축하 메시지를 전해주신다면요.

A. KPR이 노숙인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좋은 파트너로서 봄날밴드와 오랜 친구가 되어주면 좋겠습니다. 하는 일 마다 잘 되시기를 저희가 응원하겠습니다.

 

'봄날밴드'와 KPR 소셜임팩트팀이 함께 한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