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팀 AAE들의 '헬스케어 PR, 내가 반하겠어!'

“우리 어머니, 아버지 세대의 건강을 위해

 

Hoyoung: 사실 처음엔 헬스케어 PR에 대해 건강과 관련있는 제품 및 기업 PR을 한다는 정도의 막연한 이미지만 있었던 것 같아요. 처음 알게 된 고객사명과 약품명들이 제겐 너무나도 생소했어요. 하지만 조금씩 업무를 경험해보면서 독특한 매력을 발견해 나가고 있는 것 같아요.

 

특히 6월 셋째 주에 있었던 토크콘서트는 가장 보람을 느끼게 해 준 사례인데요. 인천의 한 대학병원에서 열린 행사로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건강정보를 영상과 같은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서 쉽게 전달했던 행사였어요.

 

                

 

이 프로젝트에 처음 합류했을 때 과연 지역민 및 환자들의 흥미를 끌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어요. 아무래도 인천에서 진행되는 행사이다 보니 여러가지로 모객하는데 제한사항이 있을 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여러 차례 행사장 주변 지역을 찾아 어르신들께 토크콘서트에 대해 설명을 드렸어요. 꼭 오셔서 유익한 건강정보 얻어가셨으면 하는 마음이 컸던 것 같아요. 그 덕분에 걱정했던 것과 달리 많은 분들이 행사장을 찾아주셔서 정말 기뻤어요. 더운 날 고생했던 기억은 말끔히 사라지고, 보람만 남게 되었죠. ^^

 

                    

 

Annie: 더 삶 콘서트는 제가 헬스케어팀 AAE KPR에 들어온 지 1주일 만에 진행된 행사였어요. 헬스케어에 대한 아무런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행사지원을 나가야해서 행사 전까지는 내내 어리둥절했었던 것 같아요. 행사 당일에 저는 어르신들의 혈관 나이를 측정해드리는 일을 맡았었는데요. 혈관 나이 측정 결과에 따라 기뻐하시거나, 침울해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서 건강에 관심이 많으신 어버이 세대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헬스케어 PR 분야에서 일하는 것은 단순히 제약이나 질환에 대해 잘 알게 되는 것을 넘어, 많은 분들이 건강하게 사시도록 도와드릴 수 있는 값진 PR활동임을 알게 되었어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행사는 헬스케어 PR에 대한 제 생각의 전환점이 되어준 좋은 계기였답니다.

 

                    

 

Hoyoung: 이번 행사 경험을 통해 그동안 어렵고 친숙하지 않다고 생각했던 헬스케어 PR이 내게 더욱 큰 의미로 다가왔고 계속 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여겨졌어요. 건강과 관련이 깊은 분야라는 점에서 좀 더 전문적으로 파고들어야 할 필요가 있지만 그래서 더욱 매력적인 분야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KPR에 근무하는 동안 어떤 또 다른 경험과 감동을 느낄 수 있게 될지 매우 기대하고 있어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러브레터”

 

         

 

Alicia: 저도 두 분처럼 고생스러웠지만 보람찼던 기억이 있어요. 지난 5, 한국먼디파마 창립 15주년 기념 희망꽃바구니·희망저금통행사에 관한 건데요. 저는 헬스케어팀 AAE(Assistant Account Executive)로서 한국먼디파마라는 다국적제약사의 CPR(Corporate PR)을 도왔는데, 1월부터 준비한 아주 중요한 행사였죠.

 

희망꽃바구니·희망저금통은 한국먼디파마가 창립 15주년을 기념하여 소아암 환우 15가족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직접 꽃바구니를 만들어 선물하고, 저금통을 만든 후 연말까지 소아암 환우들을 위한 기금을 모아 소아암재단에 전달하는 거에요.

 

5개월 간 행사를 준비하면서 Hoyoung씨나 Annie 처럼 크고 작은 일들을 많이 경험해서 공감이 가요. 특히 동대문 시장에 갔을 때 카드 결제가 안 돼서 당황했던 때가 생각나네요. 또 업체 측의 실수로 대형저금통을 몇 시간 동안 직접 만들어야 했던 적도요. 준비할 때 힘들긴 했지만 행사 당일 임직원들이 즐거워하며 꽃꽂이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답니다.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친 다음, 불과 며칠 후에 한국소아암재단으로부터 이메일 한 통을 받았습니다. J모군 어린이 어머니가 사진과 함께 감사 편지를 보내주신 건데요. 아직도 외래치료를 받는 6살 아들의 어린이날을 제대로 챙겨주지 못했는데 먼디파마에서 보낸 꽃바구니와 선물 덕분에 온 가족이 웃음짓는 하루가 되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편지를 읽는 그 순간, 가슴이 뭉클해지면서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이렇게까지 환아와 가족이 좋아할 줄 몰랐거든요.

 

                   

 

환아 어머니가 보내온 편지는 다른 사람의 희망이 되겠다는 제 꿈에 확신을 더해준,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러브레터였어요. 이렇게 행사를 진행하면서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고, 헬스케어 PR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왔답니다. ^^

 

Alicia: 이제 AAE 생활도 끝나가네요.. 처음 일 시작할 때 헬스케어가 어렵고 재미없는 분야일까봐  긴장한 게 아쉬워요. 이렇게 사람냄새 나고 좋은데 말이죠. 떠나기 싫어요. ㅠㅠ 다른 분들은 어때요?

 

Hoyoung: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건강과 관련되어 있어서 조금 까다롭고 세세한 면까지 살려야 하지만 그래서 더욱 매력적인 분야가 헬스케어 PR이라고 생각해요~ 건강이 제일이잖아요~

 

Annie: 저는 정말 뼛속까지 문과체질이라 입사할 때 걱정 정말 많이 했어요. 입사 한 달차인 지금까지도 긴장 만땅으로 출근을 한답니다. 그래도 퇴근할 때 오늘 했던 일들을 돌이켜보면 매일매일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알아가고 있는 것 같아서 뿌듯해요. ㅎㅎ

 

Pyung: 전 완전 괜찮은데?? 저만 걱정 없이 입사 했나 봐요 ㅋㅋ 그래서 중간중간 어려움을 겪을 때도 있었지만 모두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제게 많은 것을 가르쳐주고 있는 KPR 헬스케어 PR팀 선배님들 그리고 고객분들, 사랑합니다.

 

Prepared by Annie AAE, Hoyoung AAE, Alicia AAE, Pyung A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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