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재방문의사있음’ 여행지 🙏

그 누구보다 트렌드에 발 빠른 KPR의 하이브리드팀, 위드 코로나시대가 열린다고 하지만 저희는 이미 한 발짝 더 나아가 그 이후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답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께 특별히 저희가 아주 까다롭게 엄선한 ‘#재방문의사있음(★★★)’ 여행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함께 떠나보실까요?

 

가성비 넘치는 지상낙원, 베트남 다낭 / J

코로나19가 국내에 확산되기 직전, 2018 12월 말에 베트남 다낭을 다녀왔는데요. 여행 내내가성비 넘치는지상낙원이 있다면 이곳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1박에 10만원 정도면 큰 수영장이 있는 고급 호텔에서 숙박이 가능하고, 식음료 물가도 저렴해서 가격을 보지 않고 주문하는 만수르식 여행을 할 수 있었어요. 코로나19 팬데믹 전에 다녀온 마지막 여행이라 더 기억에 남는 면도 있지만, 서울에서의 팍팍한 삶을 잊고 완전히 몰입할 수 있었던 여행이라 코로나19가 종식된다면 다시 한번 다녀오고 싶어요 :)

터키 카파도키아(Cappadocia) 열기구 비행을 소개합니다! / Smiley

그림이 아니냐고요? 아닙니다! 이 사진은 터키 카파도키아(Cappadocia)에서 열기구를 타고 상공에 올라서 찍은 사진입니다. 5명의 사람들이 한 그룹이 되어 열기구를 하나씩 타게 되는데요. 고소공포증이 있다면 어쩔 수 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정말 인생에서 한 번쯤은 꼭 해봐야 하는 게 카파도키아 열기구 비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커 보였던 세상이 열기구에 오른 순간 점점 작아지는 것을 보며 조물주의 시선을 빌린 듯한 경이감을 느낄 수 있거든요. 열기구에서 내려오면 기장님이 무사히 비행을 마친 것을 축하하며 샴페인을 터트리기도 한답니다. 코로나가 끝나면 다들 그 샴페인 맛, 한번 보러 가시는 게 어떨까요?

 

언제, 어디서나 작품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 사모아 / Apia

20시간 이상을 투자해야만 도착할 수 있는 곳, 하지만 도착과 동시에 여정의 피로는 사라지는 곳, 하와이와는 다른 대자연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섬나라, 사모아! 디즈니 애니메이션모아나분노의 질주: 홉스&홉스의 고향으로 영화에서처럼 섬 어느 곳에서나 자연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달리는 차 안, 혹은 비가 내리는 흐린 날이라 할지라도 언제, 어디서나 카메라 셔터만 누르면 작품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그런 곳입니다. 자연 그대로를 만날 수 있는 사모아, 언제 다시 갈 수 있을까요?

 

여유롭고 고즈넉한 료칸을 만나는 일본여행 / Si

지금까지 여행을 다니면서 많은 곳들이 기억에 남지만 '이곳이 천국아닐까?'라고 처음 느꼈고 갈 때마다 행복했던 곳은 일본의 료칸이었습니다. 오래된 목조 건물, 고즈넉한 자연속에 자리한 따뜻한 온천은 언제나 잊지 못할 추억이었습니다. 또 마치 평생을 그곳에서 지내온 것 같은 스태프들의 환대와 가이세키요리로 내어주는 저녁식사로 완벽하게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가 종식되어 해외여행이 자유로워지고, 일본과의 국제 관계 또한 보다 개선된다면 가장 먼저 눈내린 산 속 료칸을 찾아가보고 싶습니다.

 

먹고, 즐기고, 사랑하라! /Bella

저는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가 풍부한 도시, New York City를 매우 사랑합니다! 뉴욕의 정통 스테이크 하우스, 브로드웨이를 수놓는 뮤지컬 공연, 광활하고 한적한 센트럴파크까지맨해튼 거리를 거닐면 잠시나마 성공한 차도녀가 된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답니다. 작년 초,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하루 3~5명이던 때 다녀온 마지막 해외여행이라 그런지 더욱 아련하게 느껴지네요... 맨해튼 한복판에서 베이글 들고 조깅하는 그 날을 꿈꾸며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기를 기원합니다.

 

유럽여행하면 바로 이 곳! 흐린 날씨마저 모던하고 클래식한 영국 런던 / B

제 첫 유럽 여행지는 바로 영국 런던이었습니다. 도심에 템즈강이 흐르고 빨간색 이층버스와 블랙캡이 돌아다니며 1년에 평균 160일 정도 비가 내린다는 런던. 비가 특히 많이 온다는 겨울에 가서 특유의 음울한 분위기가 한층 더했던 것 같지만 그마저도 멋스러웠달까요. 박물관과 미술관을 비롯해 각종 뮤지컬, 셜록홈즈, 해리포터 등 과거와 현재의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져 심심할 틈이 없었던 런던에 다시 갈 날이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

 

악마의 목구멍에 들어갈 수 있는 나라, 브라질/doong

길거리를 걸어다니는 사람들 모두가 선글라스를 끼고 다녀야하는 뜨거운 햇빛! 하지만 열기도 잠시, 매일 오후면 스콜이 내리는 나라 브라질에 가본 적이 있는데요. 보기만 해도 속이 시원해지는 넓은 공원엔 운동하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고, 도시를 벗어나면 세계 3대 폭포 가운데 하나인 이과수 폭포를 볼 수 있었습니다. ‘악마의 목구멍이라는 별명답게 엄청나게 거대한 폭포 아래로 보트를 타고 들어갈 수도 있었는데요~ 그 때의 시원함을 잊지 못한답니다. 꼭 다시 한번 가보고 싶네요!

 

방콕하는 요즘 더욱 그리워지는 나의 최애 여행지 ‘방콕’ / Riley

저의 최애 여행지는 방콕입니다! 저는 맛있는 음식을 먹고 마사지를 받으면서휴식하는 여행 스타일을 선호하는 편인데요. 1 2 마사지와 맛집 투어, 쇼핑, 그리고 호텔 수영장에서의 힐링까지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모두 즐기면서 힐링할 수 있어서 휴가철마다 자주 찾게 되네요.  (KPR에 입사한 이후 세 번이나 다녀왔답니다:-)) 쇼핑하며 몇 시간이고 돌아다녔던 터미널21 J.J.라고도 불리는 짜뚜짝 시장, 맛집 투어를 했던 카오산 로드, 피로를 풀어주는 마사지샵들이 모여있던 방콕 도심, 인상깊게 구경했던 방콕 왕궁 등등 방문했던 곳들이 기억 속에 생생하네요 :) 사회적 거리두기로 방콕하는 요즘 더욱 생각나는 방콕입니다 <3

 

저희가 소개해드린 재방문하고 싶을 만큼 매력적인 여행지들 어떠셨나요? 좋았던 여행지를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풀리는 것 같지만, 하루빨리 직접 방문해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