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띠 KPR인들이 말하는 2015 '버킷 리스트'

 

 

 

2015년 양의 해가 밝았습니다. 보통 양의 이미지를 떠올렸을 때 온순하거나 얌전한 느낌과 함께 풀을 뜯어먹는 오물거리는 입을 떠올릴 터. 하지만 사실 양은 굉장히 민감하고 민첩할 뿐만 아니라 빠르게 움직이는 발을 가진 동물이라고 하니 어쩌면 PR인들은 이러한 양의 속성이 꼭 필요한 전문가들이 아닐까요?

 

양의 해를 맞아 양의 진정한 속성을 쏙 빼 닮은 KPR 대표 양띠들의 버킷 리스트를 공개합니다! 방금 전까지 함께 했던 그들의 2014년을 돌아보고 1년동안 함께하게 될 2015년의 새로운 목표는 어떠한 것이 있을지에 대해 양들의 침묵아닌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건강관리를 위해 양처럼 풀을 먹으며 운동을 시작한 Jenna 과장, 돌발 상황에 누구보다 양처럼 민첩하게 대처한 JK 과장, KPR 에 들어와 누구보다 양처럼 발 빠르게 일하고 있는 Yaehwon AE까지. KPR 대표 양띠들의 2015년 버킷 리스트를 알아봤습니다!

 

양들의 인터뷰 Q1. 2014년에 어떤 일이 가장 기억에 남으셨나요?

 

Jenna 과장: 올해 맡았던 업무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제가 담당하는 고객사가 해외의 권위있는 상을 받게 되어 프랑스 보르도 시상식에 참가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행사 전날 갑작스럽게 우크라이나에서 말레이시아 항공기가 격추되는 사건이 발생하여 미리 초대해둔 파리 특파원들의 참석이 불투명해지는 등 여러 난관이 많았는데요. 하나씩 침착하게 해결해나가면서 결국엔 성공적으로 행사현장과 취재 지원을 마무리해 굉장히 보람찼습니다.

 

JK 과장: 저도 돌발상황이 많았던 행사를 무사히 치러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6월 초 야외에서 진행된 행사였는데요. 전 날 비가 올 수 있다는 일기예보가 있어서 사전대비를 열심히 해두었지요. 그런데 행사 당일 비가 예상한 것 보다 훨씬 많이 내렸고, 참가자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순간순간 발생하는 문제들을 빠르게 판단하고 해결해야 했습니다. 그때마다 함께 준비했던 Howard 이사님, Janet 대리님과 합심해서 대처한 덕분에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Yaehwon AE: 저는 입사해서 처음으로 맡았던 어카운트의 사진 행사가 주요 매체에 컬러로 게재되어서 뿌듯했습니다. KPR 창립 25주년 워크샵도 빼놓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었는데요. 저는 중/고등학교를 한국에서 다니지 않아서 수학여행에 관한 추억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KPR 워크샵을 다녀와 마치 수학여행 같은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밤 늦게까지 한 방에서 팀원들과 수다를 떨고, 맛있는 것을 먹으며 좋아하는 음악도 들었던 것이 특히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워크샵의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서 다른 팀 분들과도 가까워지고, 특히 상품을 푸짐하게 받아서 좋았습니다. ^^

 

 

양들의 인터뷰 Q2. 2014년 목표 중 이루신 것은 무엇인가요?

 

Jenna 과장: 많은 목표가 있었는데요. 일을 열심히 하자고 결심한 것만 이뤘네요. 연애와 결혼도 바랐는데... (부끄)

 

JK 과장: 저는 살아남자는 목표를 이루었죠.(웃음) 2014년은 제가 KPR에서 1월부터 12월까지 온전하게 한 해를 보낸 첫 해였습니다. 2014KPR에서 생존하여 뿌듯합니다.

 

직장인이 열심히그리고 하는 것은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기본을 넘어 스스로의 의미를 찾아야겠죠. 그러기 위해선 단기적인 목표부터 성취하는 것이 중요해요. 그 과정을 통해 새로운 길이 열리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잡을 수 있지 않을까요? 너무 거창하고 긴 목표만 바라보면 그 과정에서 생기는 변수를 이겨내기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언제나 순간을 열심히 살며 생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Yaehwon AE: 제가 올해 이룬 목표는 무엇보다도 취업입니다. 첫 사회생활을 KPR에서 시작하게 되었는데 최근 저희 회사가 ()잡플래닛과 포춘코리아가 공동으로 선정한 직원들이 뽑은 '일하기 좋은 우리나라 기업 50’에 뽑힐 정도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일을 많이 해볼 수 있어 늘 재미있게 일하고 있습니다. 선배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시고 가르쳐주셔서 제가 책임감을 가지고 주어진 업무를 해낼 수 있다는 게 가장 좋은 점인 것 같습니다.

 

 

양들의 인터뷰 Q3. 2015년 버킷 리스트를 공개해주세요!!

 

Jenna 과장: 올해는 바빠서 책을 몇 권 못 봤네요. 내년에는 책을 많이 읽고 싶습니다. PR인이 되고 싶은 대학생들이나 입사한 AE에게도 당부해주고 싶은 것이기도 한데요. 책과 신문을 꼭 챙겨 읽는 습관을 기르셨으면 합니다. PR인에게 국제적 감각과 외국어 능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국어를 바르고 정확하게 사용하며 소통할 줄 아는 것이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자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요 매체의 이슈와 논조를 체크해가며 국어 능력을 길러주세요 여러분! (잔소리 ㅋㅋ)

 

또 하나는 올 가을부터 시작한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서 체력을 보강하는 것입니다. 운동이 끝나면 개운해지고 기분도 전환 되더라구요. KPR인들도 바쁘고 힘들 때 일수록 운동과 취미생활로 스트레스를 극복해나가길 바랍니다. 그리고 KPR에 입사하면서 일본과 관련된 일을 자주 진행하고 있는데, 대학교 때 잠시 배웠던 일본어를 올해 다시 제대로 공부해보고 싶습니다. 계획이 참 많네요 J

 

JK 과장: 2014년이 내가 KPR을 알아가는 시간이었다면, 2015년은 KPR이 나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인 목표로는.. 개인적인 목표로는..널리 행복을 전파하여 세계 평화 인류번영에 밀알이 되고 싶습니다. (웃음)

 

Yaehwon AE: 2015년에는 이벤트, 스포츠 등 제 전문 분야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잠시 중단했던 스페인어를 다시 공부하고 싶습니다.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나라가 많아서 여행할 때 그 나라의 문화를 배울 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서요. (미소)

 

                                  버킷 리스트 캘리그래피 - KPR 온라인PR팀 박송이 AAE 

 

휘트니스 센터는 매년 1, 사람들로 북적이고 12월엔 주인을 잃은 수건들만 남겨졌다고들 하던데요, 작심 3일도 120번 되풀이하면 한 해가 간다고 하니 하고자 하는 일들을 즉시 시작하는 마음가짐과 행동이 중요하겠습니다. 2015년 마지막 날, KPR 대표 양띠 인들의 버킷 리스트가 얼마나 채워졌는지 모두 다 함께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