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s go Green together! 디지털커뮤니케이션팀이 실천하고 있는 친환경 습관

최근들어 환경오염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닌 반드시 해결해야 할 필수 과제가 되고 있는데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와 배달음식 주문량 등이 급속도로 증가하여 가정마다 쓰레기 배출량도 크게 늘었다고 하죠. 이에 제로 웨이스트 (Zero waste)’, 노 플라스틱(No plastic)’과 같은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 운동 등 지구를 지키기 위한 움직임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그나마 다행이예요.

그럼, KPR 디지털커뮤니케이션팀은 어떤 실천을 하고 있는지 한 번 알아볼까요?

전기 모빌리티로 단거리도 부담 없이! – Young woon

원래 탈것을 좋아하는 터라 디젤, 휘발유 차를 하나씩 소유하고 있지만, 매번 주유할 때마다 비용과 환경 문제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또 대부분 근거리를 이동하는 데 무거운 엔진을 돌리는 것에 죄책감도 들구요. 그래서 전기 스쿠터를 사서 반 년간 타 보았는데, 간편함과 비용적인 측면에서는 완벽하지만 우천 등 악조건 하에서는 이용이 어려웠습니다. 그러다 마침 트위지(twizy)라는 귀여운 차를 발견해서 지인으로부터 중고로 무척 싸게 넘겨 받았습니다. 단거리를 이동하는 요즘 현대인에게 딱 맞는 모빌리티가 아닐까 합니다. ! 히터도, 에어컨도 없답니다. 진정한 친환경은 고난으로부터... ^^

피부 민감보스의 제로 웨이스트 샴푸바 – Alicia

시중의 샴푸와 바디워시를 사용하면 너무 건조한 저의 예민보스 피부 때문에 샴푸바/컨디셔너바와 바디워시바를 사용하기 시작했는데요. 비누이다 보니 따로 플라스틱 케이스가 없어 불필요한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아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더라고요. (쓰레기 버릴 때 양도 훨씬 줄어서 훨씬 편해요. 😁) 이런 샴푸바나 바디워시바는 자연재료로 만드는 제품들이 많아서 재료에 따라 색상도 무늬도 각양각색이라 고르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보는 재미도 2배랍니다! 보통 샴푸나 바디워시 제품보다 훨씬 촉촉하니 피부가 민감보스인 저 같은 분들은 꼭 한 번 사용해 보시고 제로 웨이스트라는 일석이조 효과까지 얻어보세요!

각양각색이라 눈도 즐거운 샴푸바를 사용해보세요! <이미지 출처: 러쉬코리아 네이버 포스트>

샴푸바/바디워시바 사용 Tip!

샴푸바/바디워시바는 물에 녹는 성질 때문에 물에 닿지 않게 보관하는 게 제일 중요해요! 물기를 피하기 위해 케이스에 보관하기도 하지만 비누망에 넣어두면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쓰레기 발생할 기회를 차단한다! – Peter

저는 친환경을 위해 대단한 것을 실천한다고 말하기는 쑥스럽지만, 천성이 귀찮은 것을 싫어하는 성격 덕분(?) (일반&음식)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 제품이나 음식은 아예 선택과정에서 배제하는 편인데요. 결과적으로 저의 이러한 성격이 최근에는 ‘오히려 좋아(?)’ 효과를 보이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폐기물 배출 제로화를 지양하는 자원순환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정서고 있다고 해야 할까요? 😊

화장품, 샴푸! 단 한 톨도 놓치지 않을 거예요 - Gemma

저는 튜브형 화장품은 잘라서 싹싹 긁어 쓰거나 샴푸류도 물을 넣어 마지막까지 펌핑 해서 쓰는데요. 자원을 아낄 수 있고, 샴푸통도 깨끗이 재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더라고요. 또한 애초부터 일회용품이 너무 많이 나오는 제품이나 음식을 최대한 소비하지 않으려 합니다! 과대 포장이 결국 쓰레기가 되니까요!

 

올바른 분리수거 실천하기 – Angela

일상에서 엄청난 양의 물건들이 사용되고 버려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올바른 방법으로 분리수거과정을 거쳐 재활용할 수 있는 비율은 그리 많지 않다고 합니다. 친환경 실천을 위해 잘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용 후 잘 분리해서 배출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택배상자를 재활용할 때에는 상자에 붙은 비닐테이프를 전부 제거하고, 박스는 차곡차곡 접어서 부피를 줄입니다. 생수병에 붙은 라벨지는 모두 제거합니다. 간혹 제거가 어려운 병들도 있는데, 뜨거운 물에 장시간 불려 놓고 수세미로 닦으면 깔끔하게 제거된답니다! 이 외에 플라스틱 용기 및 과자봉지 깨끗하게 세척하기, 아이스팩 또는 여러 재질이 혼합된 물건은 종량제 봉투에 버리기 등 꼼꼼하게 재활용 수칙을 실천함으로써 번거롭긴 하지만 환경오염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클릭 한 번으로 친환경에 다가가기 – Jerry

코로나19로 음식을 배달시켜 먹거나, 쇼핑도 인터넷에서 하는 비율이 크게 늘었는데요. 때문에 배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 박스 등이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죠?

옵션만 클릭하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어요!

 

그래서 최근에는 배달의 민족, 쿠팡 등 어플리케이션에서 일회용품을 받지 않거나, 박스 대신 재활용 가능한 가방에 물건을 받는 옵션들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배달의 민족에서는 간단한 클릭 한 번으로 일회용품을 받지 않아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일 수 있으며, 쿠팡의 프레시백은 항상 귀찮았던 박스 버리는 수고를 줄이면서 친환경에 다가갈 수 있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아이템으로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쿠팡 프레시백, 아주 유용합니다!

페트병을 나만의 화분으로! - Austin

저는 집에서 나오는 재활용 쓰레기를 가능한 직접 재활용하고자 노력하고 있는데요. 특히 과자류 틴 케이스는 튼튼하고 디자인도 좋아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제격이랍니다!

과자, 사탕이 들어있던 틴 케이스를 펜꽂이, 작은 화장품 케이스로 사용 중입니다.

그리고, 코로나19 이후 집에서 식물을 키우는 취미가 생겼어요. 처음 식물 씨앗을 발아시킬 때는 작고 물렁물렁한(?) 화분이 필요합니다. 싹을 틔운 뒤에 큰 화분으로 옮길 때 분갈이가 편해지거든요! 그래서 일회용 페트병 밑동을 자르고 아래 구멍을 뚫어 발아 화분으로 활용해오고 있습니다. 겨울에는 식물들 성장이 느려 저도 취미생활에 잠시 뜸했었는데, 이제 날도 따뜻해졌으니 다른 식물들을 또 다시 페트병에서 키워볼까 생각 중입니다!

 

<작년 여름 일회용 페트병 화분에서 발아시킨 레몬 새싹, 화분으로 분갈이 전 같은 레몬 새싹>

 

페트병 대신 브리타 정수기 사용하기! - Cecilia

저는 자취러 4년차로서 항상 생수를 사 마셨어요. 작년에 코로나19 이후 쓰레기가 늘었다는 뉴스를 접하고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됐는데요.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이 페트병이었습니다.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브리타 정수기를 사용해요. 브리타 정수기는 수돗물을 깨끗하게 걸러주기 때문에 안심하고 마실 수 있고, 무엇보다 플라스틱 사용량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큰 맘 먹고 산 브리타 정수기>

최근에는 브리타 코리아 측에서 정수기 필터를 수거하여 다시 재활용할 수 있는 브리타 어택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필터들도 아직 모아두고 있어요! 하루 빨리 완벽한 노 플라스틱을 실천하고 싶네요. 😊

친환경 습관, 처음에는 조금 불편할 수 있어도 적응하면 ‘이렇게 간단하다니!’ 라는 생각이 들 거예요! 우리 모두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작은 실천부터 하나씩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